Lora Original 선생님과 수목금 7시에 수업하는 학생의 아빠입니다.
큰 문제가 아닐 수 도 있지만...
1. 수업에서 다루는 주제(내용)이 저희 애에게 좀 어려운듯 합니다. 아직 초등 3학년인지라 인지 발달 등 여러면에서 어린애이고, 또 저희 애는 다른 애들에 비해 성장이 느려 약간 더 어린편인데,
대화 주제가 3학년이 흥미를 가지고 무난하게 내용을 이해하고 자기 의견을 충분히 피력할만한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격언을 읽고 자기 생각을 말한다든지, 전쟁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한다든지 등등. 초등학교 6학년들도, 그것도 국어 시간에 이런 주제로 수업을 해도 많은 학생들이 별로 자기생각을 말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3학년이 영어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은 더 어렵겠지요.... 그래서 저희 애가 예전에 비해 페트라 수업에 흥미를 갖지 못하고 재미없고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저희 애의 발달 수준에 더 맞는 주제를 대화주제로 삼을 수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글을 읽고 그 글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병행하여 다만 그림만을 보며 그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함께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저희 애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휘를 잘 몰라서 대답을 하지 못할때, Original 선생님께서 너무나 오랫동안 답변을 재촉하면서 기다리시기만 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저는 저희 애가 이해했는지 못했는지, 모르는 단어가 있
는지 없는지 체크하여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시고, 답변을 못할때에는 그렇게 마냥 몇분씩 재촉하고 기다리시기 보다는 답변을 유도한다거나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답변을 못하면 그냥 설명하고 넘어 간
다든지 아니면 두세개의 보기(예)를 들어주어 어떤것에 동의 하는지 묻는 방식으로 답변을 요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르는 단어는 좀더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고 확실히 알아 들었는지 체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제 아들이 dispute란 단어를 몰랐는데, 선생님께서 argument와 비슷한 것이라 설명하셨는데, 저희 애는 argument도 몰랐습니다. fight란 단어는 알고 있었구요. fight와 비슷한 거라 했으면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 어휘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자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저희 애가 쉬고 싶어해서 2주정도 수업을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