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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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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엘림 |
작성일 : 2011-01-05
조회수 : 4,390 |
황엘림 엄마입니다. 먼저 싫은 소리먼저 해야겠습니다. 우리애가 발음상 문제가 있다는거 압니다.애가 10년 공부해서 안되서 그러는 것도 아닌데 애가 질릴정도로 발음연습을 계속시킵니다. MP3 player발음 안되는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입니까? 우리애가 What does she have?이 문장을 What those she have? 로 발음을 합니다. does발음이 잘 안되서 3일이 넘도록 계속 반복시킵니다. 그럼 과연 외국인이 들었을 때 발음이 너무 틀려 못 알아먹을 정도인가요? 또한 선생님의 수업 태도도 그렇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는 제가 화가 납니다. 왜 돈을 주고 이렇식의 수업을 하는지 알 수 없네요. 이애 정말 못해서 하기 싫다는 표정, 한숨 푹푹 쉬면서... 수업 끝나갈 때 웃고. 선생님도 힘드시겠지요. 많은 학생을 상대하려니까요. 대부분의 이 수업을 신청하시는 분들은 그렇지만 단어 1개 찍어서 계속 끌고 나가는 수업을 원하시는 분이 과연 몇명 있을까요? 이제 8세 여자아인데 그렇게 수업을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네 우리아이가 잘 못따라 가니까 그렇겠죠. 미국교과서 수업하다가 회화로 바꿔서 그렇다고 하실 수도 있겠죠. Let's go교재가 단어도 많이 나오고 질문이 많이 나오니 거기에 따라 가야하겠지요. 그래도 단어 하나로 시간을 이렇게까지 질질 끈다는 것은 정말 이해 안됩니다. 이대로 계속 수업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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